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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카페 _ 포레스트베이크 (Forest Bake), 핑강 태국 치앙마이 카페 추천 포레스트베이크 (Forest Bake) 치앙마이 여행중 기억에 남는 곳 카페를 오가며 핑강을 볼 수 있는것도 장점이었다. 그리고 베이커리부터 카페 자체가 너무 예뻣다. 여자들을 위해 만들어진느낌 동화속같기도하고 숲속같기도하고 카페 구석구석 예쁘지 않은곳이 없었다 내가 다녀온날은 날씨까지 좋아서 햇빛이랑 그림자까지도 모든게 완벽 :) 카페에 들어서면 마주하게되는 첫인상 숲속의 작은 오두막집같다. 실내공간과 실외공간 예쁜 정원에 놀러온것같았다. 여기때문에 홀리듯이 오게된건데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한모습이었다 ㅎㅎ 동화속에 들어온 기분 베이커리들이 꽃단장을하고있다. 이 중에 고르느라 심하게 고민스러웠지만 매우 행복한 고민이었다 꺄 >
치앙마이 카페 _ 펀 포레스트 카페(Fern Forest Cafe), 브런치 맛집 태국 치앙마이 카페 펀 포레스트 카페(Fern Forest Cafe) 치앙마이 올드시티에 위치한 펀 포레스트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곳이다. 일주일을 혼자다니다가 친구가 도착한 다음날 조식도 포기하고 다녀왔던 펀포레스트 사실 음식욕심보다도 여기에 한번 와보고싶었다. 오전 9시쯤? 갔던것같은데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 분위기는 사진으로 봐오던 그대로였다. 아무도 없어서 어디앉을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었다. 히히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내 사진도 남기고ㅎㅎ 빵 식감이 좋고 맛있었던 기억만 난다 소올직히..... 우리는 똠얌꿍 팟타이족이라 현실은 이거 빨리 먹고 나가서 팟타이먹자 누들먹자 이러고있었다 풉 계산하러 갔다가 찍어온 실내 실내분위기는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느낌 . . . 개인적인 후기를 짧게 남기자..
치앙마이 맛집 _ 꼬프악꼬담, 4색 커스터드크림 토스트 태국 치앙마이 브런치 맛집 꼬프악꼬담 4색 커스터드크림으로 유명한 꼬프악꼬담 그리고 끈적국수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갔던 날은 끈적국수가 안된다고했다. 흑 사진으로만 봐오던 꼬프악꼬담 구석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넣었다. 프레쉬밀크와 4색커스타드크림 토스트 치앙마이는 우유가 진-짜맛있다 ! 달달하고 꼬소하다 토스트를 기다리면서 담아본 내 시선들 너무 예쁘다. 어떻게 먹지 혼자서 이리찍고 저리찍고 가까이도 찍고 멀리서도 찍어봤는데, 예쁘게 찍는건 쉬운일이 아니었다 ㅎㅎ 목요일 오전 7:30~오후 2:00 휴일 영업시간 시간이 달라질 수 있음 금요일 오전 7:30~오후 2:00 휴일 영업시간 시간이 달라질 수 있음 토요일 오전 7:30~오후 2:00 휴일 영업시간 시간이 달라질 수 있..
치앙마이 맛집 _ 카오소이 님만(kaosoy nimman)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맛집 카오소이 님만(kaosoy nimman) 카오소이를 꼭 한번 먹어보고싶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이라고도하고 여기는 꼭 먹어봐야하는 맛집이라거나, 항상 줄서있는 곳이라던지, 태국 북부식국수 맛집이라거나, 아무튼 정말 많은 추천들이 쏟아진 카오소이 대체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해서 다녀왔다 ㅎㅎ 나는 평범한 사람인지라 남들이 많이 가는 곳, 맛있다고 하는 곳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같다. 게다가 직접 먹어보면 정말 맛있는걸 어떡해 흑 날도 더운데 카메라를 들고다니는게 불편해서 숙소에 두고왔었다. 카오소이 도착하자마자 후회가 ㅎㅎ 기대없이 왔는데 예뻐서 카메라로 담고싶었다. 가장 기본적인 메뉴로 주문해봤다. 카오소이는 코코넛 밀크가 베이스인 카레국수다. 태국 북부 ..
치앙마이 맛집 _ 청도이 로스트치킨(까이양 청더이)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맛집 청도이 로스트치킨 치앙마이 맛집을 검색하면 꼭 ! 나오는 청도이 로스트치킨 떵템토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떵템토와 로스트치킨은 무조건 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여행 셋째 날 점심으로 청도이로스트치킨을 다녀왔다. 맛있는걸 먹으러 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다 미니선풍기에 의지한채 20분정도 걷다보니 도착 :) 한국에서는 찾지않는 탄산. 치앙마이에서는 콜라가 그렇게 좋았다 얼음동동띄운 시원한 콜라한잔마시면 더위가 내려가는 느낌 ㅎㅎ 사람이 없어서 앉고 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간단하게 까이양이랑 솜땀만 주문했다. 이 집은 옥수수솜땀이 유명하다고하는데 나는 솜땀이라는 음식을 여기서 처음시켜보는거라 파파야로 만든 기본 솜땀으로 주문했다 :) 까이양, 파파야솜땀, 콜라 ..
치앙마이 맛집 _ 팟센벤자(Padsen Benja) 팟타이 맛집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맛집 팟 센 벤자(Padsen Benja) 치앙마이 여행 이틀 째 되는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지쳐 숙소에서 한참을 쉬고있었다. 슬슬 배가고파서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맛있는 팟타이가 먹고싶어져서 폭풍 검색 ! 그렇게 찾아간 팟센벤자 도착한 팟센벤자는 너무 예쁜 음식점이었다. 사실 오는길에 뭐시킬지 정하면서왔었다. 도착하면 바로 오믈렛팟타이 시켜야지 ! 하고왔는데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너무 많았다. 나를 시험에 들게했지만 결국은 오믈렛팟타이로 ㅎㅎ 물은 셀프였다. 보통의 음식점들은 물, 얼음 값을 따로 받았는데 물과 얼음이 프리여서 왠지 기분조흠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흔히 보이던 저 은색컵. 나중에는 저 은색컵이 갖고싶어졌었다 ㅎㅎ 사오지는 않았지만 오믈렛팟타이 간도 적당하고..
치앙마이 맛집 _ 떵템토(Tong Tem Toh)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맛집 떵템토(Tong Tem Toh) 치앙마이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궁금했고 기대됐던 곱창구이맛집 떵템토 본격적인 여행 첫 날 제일 먼저 달려간곳이 떵템토였다. 숙소에서부터 15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떵템토 블로그에서 보던 익숙한 입구가 보였다. 오픈은 오전 7시 - 마감은 오후 9시 더워도 너무 더운 6월의 치앙마이 대부분의 음식점에는 에어컨이 없다. 그래서 선풍기바람이 닿는 자리로 잘 골라 앉아야 한다. 떵템토의 메뉴판인데 종류가 100가지는 될 것같다. 나는 처음부터 곱창구이를 먹어야지! 하고 간거라 외워간대로 주문을했다. 810번 곱창 + 목살 구이하나, 그리고 여전히 이름모른채 먹은 야채볶음하나, 그리고 밥이랑 물 내가 주문한 메뉴가나왔다. 처음 혼자여행을 하면서 먹는 첫 ..
치앙마이_여자혼자 치앙마이 자유여행 일정 프롤로그 · Prologue · 여자혼자 치앙마이 자유여행 일정 프롤로그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 5박 6일간의 치앙마이 여자혼자 자유여행 기록 6월의 치앙마이는 매우 덥고 더웠습니다. 비는 스콜성으로 잠깐 내릴뿐, 이마저도 2주동안 세번(?) 만났어요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았습니다. 비교적 4, 5월보다는 여행하기 수월하다고 해도 무척 덥고 습한건 매한가지인것같아요 ㅎㅎ 그러나 더위도 이길만큼 강력한 매력을 가지고있는 치앙마이에서의 13일중 6일을 나홀로 보내게되어 태국에서 처음으로 혼자여행이라는걸 해보았습니다:) 저는 원래 여행할 때 계획을 철저하게 짜고 떠나는편인데 혼여행은 계획없이 떠났어요 ! 내맘대로 해도 되고, 쉬고싶으면 쉬고 갑자기 나가고싶으면 나가고 하는 부분이 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