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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_해외여행/태국

치앙마이 카페 _ 아사마 카페, No.39 카페, 이너프 포 라이프 반캉왓


치앙마이 자유여행 코스추천

아사마 카페 - No.39 카페 - 반캉왓


 

 

 

 

원래는 반캉왓이랑 넘버삼구 카페만 계획했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아사마카페가 눈에 밟혀

일정에 아사마도 살포시 껴넣었다.

 

세 곳다 근처에있어서

한번에 묶어서 다녀오기 좋았다.

* 아사마에서 반캉왓까지 걸어서 25분

택시로는 7분정도 소요된다 *

 

치앙마이는 마감시간이 좀 이른편이라

미리 알아보니,

아사마는 3시 30분

반캉왓은 5시 30분

No.39는 7시였다.

 

마감시간이 빠른 순서대로 계획을 짜고

올드시티에서 그랩택시를 타고 아사마카페로 향했다.

 

 

 

 

 


아사마 (Asama cafe)


 

 

 

아사마 카페가 있는곳은

전원주택이 밀집한 마을?안에 있었다.

집집마다 잘 가꾸어진 조경이 인상적이었고

마을 자체가 깨끗하고 한적했다.

 

 

 

 

 

우리가 앉을 자리는 호숫가에 있는 테이블 :)

 

카페랑 붙어있던 예쁜 수영장이 있는 집이 하나 있었다.

누군가 살고있는것같은데 불편하진 않을지 궁금ㅎㅎ

 

 

 

 

아사마카페의 시그니처 커피인

그래비티 커피

커피가 나오고 본격적인 포토타임이 시작됐다 히히

 

 

 

 

예쁘다아 -

 

이제와서 각각 다른거

주문해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ㅎㅎ

 

 

 

 

 

셀프타이머가 열일을 해주었다

싱그러운 분위기가 너무 맘에든다 ㅎㅎ

 

 

 

 

친구가 마루 밑 아루에티같다고해서

우리끼리 이 사진을 마루밑아루에티라고 불렀다

사진이 꼭 그런느낌이라서 ㅎㅎ

 

아기자기하고 예쁜초록이들틈에

소인이 되버린듯한 -

 

 

 

 

아사마 카페에서 나와서

반캉왓으로 이동하기위해 그랩택시를 불렀다.

 

택시기다리는동안

예쁜 마을안에서 또 사진찍고 놀았는데,

대단히 아름다운 풍경을가진 집들이 많아서

참 부러웠다 :)

 

특히 집 지키는 댕댕이가

무서운척 짖고있었지만 사실은 너무 귀여웠음ㅋㅋ

 


 

솔직히 말하자면, 아사마는

나도 이런 모습에 반해서 찾은곳이고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이쁜 부분만을 사진에 담은것이지


아사마카페 전체가 이런분위기라고는 못하겠다.


호수가 보이는쪽 라인에 있는

테이블 4개정도와 나룻터 부분만보이도록

예쁘게 찍어온 것

 

 

하지만 사진은 정말 예쁘게 잘나온다 :)

나랑 친구도 처음엔 실망했는데

카메라속 아사마를 보면서 갑자기 흥분의 도가니탕

신나게 사진찍고 만족하면서 돌아왔다.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녀오는걸 추천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굳이 추천은 안한다.

 

왜냐면 치앙마이에는 예쁜카페가 넘치고 넘치기때문 !

취향에 맞는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르기때문이다 :)

 

 

 

 

 


No.39 cafe


 

 

치앙마이의 유명한

포토스팟 중 하나인 곳

No.39 카페 오두막자리

 

 

 

 

카페에서 키우는 오리 두마리

둘이 붙어다니면서 풀뜯는중 ㅎㅎ

 

 

 

 

치열했던 오두막과 메인자리

그냥 이정도로 만족하고 돌아왔다 :)

 

 

 


이너프 포 라이프 반캉왓


 

 

No.39 카페에서 반캉왓까지

걸어서 10분정도

 

분명 조금전만해도 회색하늘에

비가 꽤 오랫동안 내렸는데, 갑자기

 

비온 후 맑음

기분도 맑음 ><

 

비온 후라 그런지 훨씬 더 

맑고 선명해진 날씨 :)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카페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반캉왓

 

 

 

 

이너프 포 라이프 반캉왓은

요 마을같은 공동체 공간 전체를 포괄하고,

 

바로 이 카페가 반캉왓카페라는 사실 !

반캉왓 오브 반캉왓ㅋㅋㅋ

 

 

 

 

소품샵도 많아서 볼거리도 많았고,

꼭 카페를 가지 않더라도

반캉왓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기분좋은 곳이었다 :)

 

 


 

 

세 곳을 반나절만에 다녀왔는데

모두 카페라는 사실이 좀 부담이 되긴했다

그치만 어느하나 빼놓을 수 가 없었다.

 

커피가 대수인가 ㅎㅎ

 

하지만 먹지못했다

반캉왓은 정말 구경만하다왔다.

둘러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으나,

다시 돌아간다면

커피 세잔이고 네잔이고 먹을수있어 !ㅜㅜ

 

치앙마이에 다시 가게된다면

반캉왓에 또 들려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