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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_해외여행/태국

치앙마이여행 _ 베란다 하이 리조트(레지던스) 2박3일 후기, 치앙마이 숙소추천


베란다 하이 리조트(레지던스 객실)

룸서비스, 수영장, 조식

2박 3일 이용후기


 

 

 

호시하나 빌리지에 3박을예약했다가

에어컨이 없다는 사실에 1박으로 후퇴한 후

실망스러운 마음을 달래기위해

호시하나를 대체할만한 숙소를 찾기시작했다.

 

아주 아주 심사숙고끝에 찾아 낸 베란다 하이 리조트 !

수영장이 너무 맘에들어서 예약을 하려고보니 스텐다드룸은

예약이 끝난 상황..

 

아쉬운 마음에 기웃기웃거리다가 알아낸

베란다 레지던스 ! 리조트안에 레지던스가 또 있었다.

가격도 아주 착했고 조식까지 포함이었다

무엇보다 수영장이나 부대시설은 똑같이이용할수있다는점

가격은 1박에 10만원정도 ㅎㅎㅎ개이득

 

그렇게 떠나게된 베란다 하이 리조트 !

아니? 레지던스 :)

 

 

어쨋든,

호시하나에서 12시 체크아웃을하고

택시타고 바로 넘어왔다.

 

일찍 도착했는데 비수기의 혜택인건가ㅎㅎ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얼리체크인을 해주셨다.

 

얼리체크인은 언제나 기분조하

 

 


오룰루의 이용 후기

베란다 하이 리조트&레지던스 장단점


장점

가성비가좋다.

수영장 두개(인피니티풀, 레지던스풀)

 

단점

위치가 외진곳에있다.

룸키가 열쇠키 띠용

 

 

 

 

 


 

 

 

 

 

숙소 정보 및 후기

 

 

 

베란다 하이 리조트 입구

 

솔직히 인피니티풀 외에는 기대안하던곳이었는데

도착하자마자 입구에서부터 강한 느낌이왔다

너무 괜찮은 느킴 !!! 숙소 잘 골랐구나 !

 

도착하자마자 우리 둘의 입꼬리가

씨익 -

 

 

 

 

 

 

도착한시간이 12시 30분쯤?이었는데

바로 얼리체크인을 해줬다.

리조트가 생각보다 크고 넓어서

버기를 타고 움직여야하는 곳

 

외진곳에 위치하고있어서

님만해민이랑 올드타운에있는 나이트바자(타패게이트쪽)

두 곳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중이었다.

 

미리 직원에게 셔틀 예약을 한 후에 시간에 맞춰

입구에가면 셔틀버스가 대기하고있다.

 

 


레지던스 객실


 

 

 

레지던스 객실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았다.

예약할때 잘못해서 트윈아닌 수퍼킹사이즈 ㅎㅎ

 

그런데 룸키가 진짜 열쇠키ㅎㅎ잉?

정말로 엥스러웠다..

자동잠금도 아니라서

깜빡하고 문안잠구고 돌아다닌적도 있었다

 

 


룸서비스


 

 

 

테라스에서 폼잡다가 더위앞에 낭만따윈없었다.

실내로 바로 이동 ㅎㅎ 여윽시 에어컨이 최고야

 

점심으로 시켜본 룸서비스

메뉴판에 글씨랑 가격만나와있어서

대체 어떤비주얼일지 가늠을 할 수 없는점이 아쉬웠다.

 

식사 두개, 콜라한개, 부가세포함해서 860바트

약 35,000원정도인데 맛이가없다 맛이가..

저녁에는 디너레스토랑에 가려고했으나

신뢰가 팍.. 떨어지면서 저녁에는 주변 맛집을찾아떠났다

 

 

 


레지던스풀


 

 

 

프라이빗풀같은 레지던스풀

우리가 전세내버렸다.

 

레지던스풀장에 아무도 없다.

뭐지.. 우리 술래야..? 우리가가는곳마다

왜 아무도없어?? 왜..? 하지만 너무 좋쟈나 ><

'아휴 잘됐다. 대박이다' 그러면서 둘이서 신나버렸다.

덕분에 맘편히 사도도 찍고히히

 

일명 돌고래사진

우리는 이 사진들을 얻기위해

무려 1000장을 찍었다고한다.

 

 

 

 

 

 

시작해! 하면 들어가는거 ㅎㅎ

 숨은 또 왜이렇게 짧은지

잦은 물미역이 되었다 :)

 

 

 

 

 

 

이번엔 내 친구차례

마음처럼 곧은 서씨의 몸

인간막대기

 

 

 

 

 

 

해가 나뭇잎사이로 부서지면서

물위에 내려앉은게 꼭 별같았다 -

눈으로 보는것도 딱 저랬는데

사진에 그대로 담겨서 너무 행복했다.

예뻐라

 

 

 

 

 

 

한참을 놀다보니 어느새 어두워지고있었다.

구름이랑 하늘 색감이 너무 예뻐

 

 

 

 

 

조금 독특하고 의아한?서비스가있었는데

물놀이를 하고 들어와보니 이걸두고가셨다.

그리고 방 정리도 해주고가셨다.

어쨋든, 맛있었음 ㅎㅎㅎ

 

 

 

 

 

 


인피니티풀


 

 

 

베란다 리조트의 주인공같은

인피니티풀이다

오전에는 러스틱마켓에 다녀왔고

오후에 물놀이를 나왔다 :)

 

메인자리는 바로 가운데있는 잔디밭인데

앉고싶었지만, 실패했다.

 

인피니티풀은 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보이는 구조인데

레스토랑에있을땐 좋은 뷰였지만

소심한 나로서는 수영장에서 놀때

왠지 쑥쓰럽기도했음 ㅎㅎ

 

 

 

 

 

 

인피니티풀이 너어무좋았다.

숲속배경이라 사진도 너무 멋지고 ㅎㅎ

저 멀리 보이는 하얀색 사원까지 나와주니

맘에드는 인피니티샷 탄생 캬캬

 

 

 

 

 

 

인피니티풀 규모는 생각보다 작아보였는데,

막상 들어가서 놀아보니 꽤 컸다 !

보는거랑 놀때랑 다르니까 절대 실망 노노 :)

 

또 인피니티풀이 좋았던건

점점 깊어지는 형태였는데

내 키가 165센치인데

입술아래까지 물이차올랐다 ㅎㅎㅎ

완전 끝쪽에서는 까치발로 총총총

깊어서 완전 재밌음 꺄 -

 

깊지만 센스있게 수영장 테투리쪽에는

밝고 올라 설수있는 턱이 있었다.

 그래서 뒷모습 사진찍기 느므 좋았다.

 

 

 


 

 

 

 

 

 

 

둘째 날도 오후에 수영장에서 놀고왔더니

정돈된 룸과함께 과자가 놓여져있었다.

오늘도 역시나 맛있음 ㅎㅎ

 

 

 

 


 

 

 

 

 

 

 

조식먹으러 갈때마다 엘레베이터로 이동해서

아래쪽을 못봤었는데, 내려다보니 예쁜공간이 보였다!

 

여행 마지막날이었는데

둘이 찍은 사진이 예쁘게 남아서 기분이 좋았다:)

 

 

 

 

 

 

치앙마이에서 마지막여정이었던

베란다 하이 리조트 :)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