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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_해외여행/태국

치앙마이 마켓 _ 러스틱 마켓 (Rustic Market), 치앙마이 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치앙마이 마켓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러스틱 마켓

 

매주 일요일 08 : 00 ~ 14 : 00


 

 

 

치앙마이는 마켓이 다양해서

마켓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요일은 특히나 바쁜데,

일요일에만 열리는 마켓이

세 개나 되기때문이다.

 

러스틱마켓, 반캉왓마켓, 선데이마켓

 

러스틱이랑 반캉왓은 오전에열려서

오후 1-2시쯤이면 끝나고,

오후5시 이후에는 올드시티쪽에서

선데이마켓이 열린다.

 

보통은 러스틱에있다가 반캉왓으로 넘어가서

두 마켓을 다 다녀가는것같은데,

나는 러스틱마켓이 좋아서 2주있는동안

두번 다 러스틱에서만 보냈다 :)

 

 

 

 

 

 

 

 

마켓 입구

 

원래는 징짜이 마켓이라 불리는 곳인데

일요일 오전에 열리는 마켓이름만 러스틱이다.

 

 

 

 

 

 

야시장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아기자기한 느낌의 러스틱마켓

 

 

 

 

수공예품이나 빈티지한느낌의

품목들도 많이 보였다

블로그에서 보고 맘속으로 찜했뒀던

빈티지한 2단접시를

사고싶었는데, 아쉽게도 보이지 않았다.

 

접시를 대신해서

귀여운 고양이 티스푼을 두개 데려왔다 ㅎㅎ

 

 

 

 

대부분이 수제품이라

각각의 마켓의 개성이 다르고

겹치는 상품이 없어서 좋았다 ㅎㅎ

 

두번 째 방문했을때

민들레꽃이 수놓아진 에코백을

친구랑 하나씩 골라왔는데

가격도 5천원정도 ㅎㅎ

예쁘고 착한 에코백이다.

 

 

 

 

 

여러 마켓을 다녔지만

이렇게 예쁜 코끼리모빌은 본적이없다 ㅎㅎ

가격대는 다 다르다

인형의 크기랑 갯수가 다양한데

 

내가 사온건

개당 130바트

 

두번째 러스틱에 갔을때도 샀었는데

먼저 알아봐주시고 할인도해주셨다 히히히

아마 흥정을 한다면 좀 더 저렴하게

살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ㅎㅎ

 

 

 

 

 

제일 맘에드는 내 선물 !

우리집 오랑이랑 똑닮은 냥이를 발견했다.

 

가격대는 다른 곳에 비해 높았다.

300-400바트

그래도 수공예품이라 소장가치도 있고

내 고양이랑 판박이라 맘에 쏙든다ㅎㅎ

 

 

 

 

 

러스틱 마켓 맛집 추천

 

30바트짜리 똠냠 맛집 !!!!

이 똠냠꿍 지인짜 맛있었다.

선지랑 돼지고기가 듬뿍들어있고 딱 내스타일

뭔가 신맛나는 똠냠이라기보다는

얼큰한 해장국같았다 ㅋㅋㅋㅋ

 

숙주랑 고추, 고수는 기호에맞게

본인이 토핑으로 넣어먹으면된다.

 

이 똠냠 너무 맛있어서

두번 째 방문했을때도 먹으려했는데,

마켓 한바퀴둘러보구 좀 후에 갔더니

솔드아웃 !!!!!!!!!!!!!!!!!!아악!!!!!!!!!

정말 아쉬웠다..

 

천원짜리 똠냠 꼭 드시길 !

 

 

 

 

 

먹거리도 다양하고

재밌는음식들도 많았다.

특히 저 아저씨네카페가 인상적 ㅎㅎ

 

나는 대디커피에서 시원한 아이스라떼 !

 

 

 

 

망고가 너무 예뻐서 찍어왔다.

1Kg에 45바트 흑흑

이렇게 예쁜 망고가 3-4알에 2천원이라니 !

천국인가..

 

 

 

 

이쪽은 간단한 음식이랑 반찬이 있던 곳

아무데나서 먹고싶은 음식 사다가

빈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되는데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제 각각의 스타일로 쉬어가거나 즐기는 모습이

참 좋았다.

 

 

 

 

 

러스틱마켓에서 사온 품목들

아 예쁘다 -

 

러스틱 마켓 방문 후기

우리 오랑이로 마무리 :)